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기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기대

민재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6/11 [15:39]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기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기대

민재정 기자 | 입력 : 2020/06/11 [15:39]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는 국립중앙의료원 한반도 중심(연천군)으로 이전 신축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 기대

-김성원 국회의원 :국립립중앙의료원 유치에 연천군민의 뜻을 모아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의 서초구 (원지동)이전 계획이 백지화 된다면 최우선적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혀

- 연천통일미래포럼 . 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이 나서고 연천군 보도자료가 배포되며 전국적 범국민운동으로 확산

- 포럼 관계자 : 이번 국민청원은 달걀로 바위치기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정부의 남북 공공보건의료협력과 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의지가 강하다면 이루어질 것 믿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제안서 제출

 

국립중앙의료원을 한반도 중심인 연천군으로 이전 신축하여 남북 접경지역 평화벨트를 구축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지난 528일 오르자 연천통일미래포럼(상임대표 김덕현)

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상임대표 임세규. 이하 : 한지평)이 결의하며 활동에 들어갔다.

그리고 연천군 보도자료가 배포되며 신문보도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시작으로 전국적 확대됨으로써 이제 국립중앙의료원 한반도 중심(연천군)으로 이전 신축국민청원 운동은 범 국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61100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은 00명이동의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14113일 현 을지로6가에서 서초구 원지동으로 이전 신축한다는 기본계획() 발표하며 본격 추진되었다.

규모는 사업비 4,400억원, 부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 69,575(21.046)으로 종합병원, 중앙감염병병원, 국립중앙외상센터(중환자실, 외상병상 등)가 신축되며, 공공의료전문대학()을 설립한다는 계획이었다(경기북부타임즈 4341면 참조).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산동 이전을 제안하고, 이에 서초구 지역구 박성중 국회의원이 방산동 이전을 반대하면서 국립중앙의료원은 갈 곳을 찾지 못한 상태다.

이에 포럼의 관계자는 이러한 국립중앙의료원이 단순한 이전이 아닌 미래지향적 남북 공공보건의료협력을 위해 연천군으로 이전 신축을 하면 의료진, 대학생은 물론 바이오산업이 들어오게 되어 의료공급이 취약한 연천군과 강원도 접경지역의 주민들과 군장병들에 대한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될 것이며 남북 공공보건의료협력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민청원은 달걀로 바위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정부의 남북 공공보건의료협력과 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의 의지가 강하다면 연천군 이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믿기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보건복지부에도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국민청원 동의수에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접경지역 연천군민이 한마음으로 단합되어 청와대에 접경지역과 연천군민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포럼은 그 동안 개최했던 국회헌정기념관에서의 세미나 자료와 접경지역 연천군에서의 세미나 자료를 토대로 남북 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에 대한 새로운 건의서를 만들어 보건복지부, 통일부 등 정부의 각 부처에 제출하여 소외된 접경지역 정책과 평화통일 관련 연천군의 존재감을 전국적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동두천.연천 지역구인 김성원 국회의원은 총선 당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연천군 이전 신축과 관련 국립립중앙의료원 유치에 연천군민의 뜻을 모아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하며 현재,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의 서초구 (원지동)이전계획이 백지화 된다면 최우선적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제 국립중앙의료원의 원지동 이전은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임으로써 김성원 국회의원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따른 접경지역 평화벨트 구축이며, 문재인 대통령은 근래 코로나19의 위기는 곧 남북교류협력의 기회라고 발표한 바도 있다.

그리고 모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북한의 경고가 나옴에 따라 접경지역의 평화지대화는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련 법에 따르면, 5(사업) 국립중앙의료원은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행한다. 5. 남북의 보건의료 협력과 국제 보건의료 관련 국내외 협력. 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국민청원은 오는 62724시까지 국민 20만명 이상 동의하면 청와대가 답변을 한다.

 

 

청와대 국민청원 바로가기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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