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풀무원식품(주)『청정 DMZ 연천 콩』생산 및 활용 양해각서 체결

민`관 협력 고품질의 연천콩 , 소비자들에게 효율적 공급 지역경쟁력 강화

관리자 | 기사입력 2011/02/24 [18:41]

연천군↔풀무원식품(주)『청정 DMZ 연천 콩』생산 및 활용 양해각서 체결

민`관 협력 고품질의 연천콩 , 소비자들에게 효율적 공급 지역경쟁력 강화

관리자 | 입력 : 2011/02/24 [18:41]

연천군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남쪽의 비옥한 토지와 북쪽의 맑은 물로 생산된『청정 DMZ 연천 콩』을 사용한 NB(National Brand)제품개발 및 홍보를 위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차별화된 국산 콩 두부 생산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생산체제에 들어간다.

연천군은 16일 군청상황실에서 군수와 풀무원식품(주)대표, 농협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에서 생산된 『청정 DMZ 연천 콩』을 국내두부업계의 1위인 풀무원식품(주)의 두부사업에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MOU체결은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연천군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비무장지대(DMZ) 민통선 지역이 전체면적의 30%에 달하는 청정지역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콩은 생육기간 중 일조시간이 길고 일교차가 커 타 지역 콩에 비해 맛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래서 고려시대에는 임금에게 진상한 콩으로도 유명하다

군에서는 현재 700여 농가에서 콩을 재배하여 연간 평균 1,600톤의 콩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콩 생산을 점차 확대하여『청정 DMZ 연천 콩』을 풀무원식품(주)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먼저 농업인들의 콩 생산과 관련 농기계임대사업(공동방제기,콤바인)과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을 추진하여 논에 콩을 비롯한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3백만원을 지원하여 경종농가와 콩 재배 농가를 보호하며

연천의 자연관광과 연계 콩 생산단지 소비자관광 프로그램도 개발 도시민들의 영농체험 견학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풀무원식품(주) 이효율 사장도 차별화된『청정 DMZ 연천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하여 지역농협과 연계하여 콩을 수매 할 계획이며 국내 두부시장점유율 1위 소비자, 만족도 1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활용하여 연천「콩」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천지역의 농협 또한 논 소득기반다양화사업과 연계 계약재배를 통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적정가격을 확보하여 줌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며 농업인이 생산한 콩을 안정적으로 수매 공급할 계획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4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선정 풀무원식품(주)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하여『청정 DMZ 연천 콩』은 물론 연천지역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인『남토북수』브랜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품질의 연천 콩이 앞으로도 풀무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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