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 스리랑카 어린이 안짱다리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민재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7/31 [09:50]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 스리랑카 어린이 안짱다리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민재정 기자 | 입력 : 2019/07/31 [09:50]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

스리랑카 어린이 안짱다리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지난 19일(금)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지현사 주지스님 외 1명, 천사운동본부 관계자 2명과 스리랑카 어린이 안짱다리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날 지현사 주지스님은 스리랑카에 방문 후 스리랑카 아이들이 안짱다리로 인해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도움을 주고 싶어 수술 및 재활치료, 체류기간에 단기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얻고자 면담을 요청했고, 현재 스리랑카 어린이 치료 대상은 15명 이내로 아이들과 보호자를 포함해 총 25명이다.

수술 이후 최대 3개월의 재활치료 기간까지 아이들과 보호자가 체류기간동안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토론했다.

또한, 대상자의 명확한 신원파악이 우선이며, 체류기간동안 지원 받았던 사례를 여러 후원단체에 자문을 요청한 상태이다. 유광혁 의원은 동두천시 새마을지회 국장 재직 당시 필리핀 현지에서 방제협력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바가 있으며 경기도 국제 개발 협력사업(ODA)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어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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