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경원선 폐철도, 전곡읍 ~ 청산면 구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으로 국민의 보건 ⸱ 휴양증진 도시 건설 - 평화디자인광장공원 ⸱ 화합의 숲 ⸱ 이야기숲 ⸱ 어울림숲 ⸱ 활력의숲 ⸱ 기억의숲 - 2024년 사업비 : 2.000백만원 + 2025년 사업비 : 2.500백만원
연천군 경원선 구간(전곡읍~청산면 구간)의 폐철도가 기후대응 도시숲으로 조성된다. 기본구상으로는 화합의 숲, 이야기숲, 어울림숲, 활력의숲, 기억의숲으로 조성이다. 도시 숲이란, 도시에서 국민의 보건 ⸱ 휴양증진 및 정서함양과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한다. 연천군은 지난 2022. 8.경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에 응모하여, 국가철도공단은 현장방문 및 부지활용제안 검토에 따라 공모에 선정되어(2022.12), 오는 6월경 착수하게 됐다. 구)한탄강역사는 일명 : 평화디자인 광장공원(가칭)으로, 구)초성리역사는 기억의숲이다.
사업목적은 첫째, 오염원 발생대응으로 생활권 내 국도 3호선,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등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배출. 둘째, 기후변화대응으로 도시숲의 도시온도조절(3도C~7도C 저감) 및 기후변화대응에 긍정적 영향. 셋째, 여가변화로 경원선 폐선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으로 대기질 개선 및 지역주민 휴양기능 향상을 위해서다.
사업비는 2024년 사업비 : 2.000백만원 + 2025년 사업비 : 2.500백만원으로, 1.거주지 밀도가 높은 구역에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숲 및 이야기숲. 2.한탄강관광지와 연계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어울림숲. 3.자연의 정화와 치유 등 생명의 태동을 느낄 수 있는 활력의숲. 4.초성리역(폐역)은 현재 미철거 상태로 옛 경원선 역사를 추억하는 기억의숲. 5.덕일봉, 한탄강에서 불어오는 맑은 공기를 저장하는 저장의 숲 조성. 6.맑은 공기의 확산을 고려하여 바람을 유도하는 바람의숲 조성. 7.국도3호선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차단숲이 조성된다.
한탄강역사 활용계획으로는 (가칭)평화디자인광장 공원 조성으로 1.역사조각공원. 2.자전거주차장. 3.공중화장실. 4.기념마당. 5.미디어쉼터. 6.스몰카페. 7.전망대 등이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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