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연천군민회, 2023‘정기총회 성료

©한희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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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토) 오전 11시 30분 서울 그린컨벤션웨딩홀에서 재경연천군민회(회장 한희서)는 2023년 재경연천군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신현태 경기도민회 상임부회장,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위원장, 권영백 고문, 홍현주 고문,홍순익 고문, 홍석기 고문, 원용철 재경연천중,고 총동문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총회에 앞서 ‘행복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홍석기 교수가 특강을 하였다.

홍 교수는 지금 살아 숨쉬고 있는 것만으로, 지인들과 일상의 소소한 일을 누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말하며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불행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희서 회장은 재경연천군민회에 물심양면의 지원과 연천의 발전에도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준 홍순익 고문, 홍현주 고문, 신상호 자문위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면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홍현주 고문과 박세원 감사는 경기도민회장 공로상을 받았다. 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천 댑싸리 공원의 인기가 급상승하여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고 진상리 파크골프장이 파크골프의 성지로 알려져 전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하고 전철 개통과 때를 맞춰 셔틀버스운행 등으로 연천 관광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여 회원들께서도 고향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쌀쌀한 날씨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재경연천군민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12월 16일부터 운행하는 연천행 1호선 열차를 타고 연천군을 방문하여 연천 관광을 자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은 육신과 영혼의 씨앗이자 뿌리인 고향을 위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것을 축하하면서 지리상 한반도 중심이고 넓은 땅과 풍부한 자연환경을 지닌 연천은 틀림없이 미래에 가장 희망으로 빛날 도시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