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체육회 회장 선거 누가 될까?
기호 1번 최용만 기호 2번 신두철
연천군체육회 회장 선거가 오는 22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년간 20억원이라는 예산이 지출되는 연천군체육회 회장 선거이다 보니 기탁금도 1천만원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천군체육회 전 수석부회장이던 기호 1번 최용만(64세)씨와 연천군체육회 종목별 전 연합회장 기호 2번 신두철씨 2명이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다음은 두 후보의 공약 등이다. 먼저 연천군체육회 전 이사, 감사를 지내고 수석부회장을 거친 기호 1번 최용만 후보는 건강을 위해서는 많은 운동량이 필요한데 즐겨가면서 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를 보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약으로서 – 종목별 읍면별 체육회 행사용품 지원 검토(단상, 천막, 테이블, 의자, 음향 등). - 대회 출전시 응원격려 지원단 검토. - 각종행사와 대회에 행사도우미 인력지원 검토. -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검토. - 소형버스 도입, 각종대회 출전시 차량지원 검토. - 종목별 협회에 사무실 및 간사제도 마련하여 사무실 지원 검토. * 읍면 체육대회 및 군민의날 체육대회 보조금 물가상승률만큼 인상 적극 건의. * 읍면 조깅코스 및 소등산로 적극 개발 검토. * 읍면 노인회관에 어르신 위한 스트레칭 지도자 파견 적극 검토 등을 내세웠다. 또 전곡고 총동문회장(전) 및 연천군체육회 종목별 연합회 회장(전)을 지낸 신두철(62세) 후보는 지난 20여년간 체육인으로서 활동했고, 14개 체육종목 협회장을 맡아 봉사해오면서 그 동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분야와 군민의 체육활동을 역동성 있게 보상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연천군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은 내 생활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 도 단위 이상 각종 체육대회 수시 유치. -읍면 체육회 및 종목별 협의회와의 소통강화. -창의적인 체육회운영과 종목별 협회권한 강화. - 관내 체육시설 이용의 효율성 극대화. - 후원 및 기부금 운영 도입으로 체육회 자율사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