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31일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 위원은 조례에 따라 당연직인 포천시청 2명(부시장, 기획예산담당관)과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포천시가 국제도시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업무에 대해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직 위원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제화추진협의회 부회장(대진대 노병렬 교수) 선출 후 회의를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번 새롭게 구성된 국제화추진협의회가 포천시의 국제화·세계화에 교두보 역할과 나침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가 국제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03년 일본 호쿠토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05년도에는 중국 화이베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현재 포천시는 2개의 자매도시, 5개의 우호도시, 4개의 기타교류도시와 교류를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경기북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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