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산면 주민과의 대화

지난해 청산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요청사항 33건 중 28건 처리, 4건 진행중, 1건 처리불가

권미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3/28 [13:51]

연천군, 청산면 주민과의 대화

지난해 청산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요청사항 33건 중 28건 처리, 4건 진행중, 1건 처리불가

권미영 기자 | 입력 : 2017/03/28 [13:51]
▲ 연천군, 청산면 주민과의 대화         © 권미영 기자


연천군, 청산면 주민과의 대화 동영상

▲내빈소개 - 김규선 연천군수      © 권미영 기자
▲역점사업 설명 - 김규선 연천군수     © 권미영 기자












▲ 주민의견 청취     © 권미영 기자
▲주민의견 청취      © 권미영 기자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27일 청산면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2월에 군남면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나 AI와구제역 발생으로 모든 행사가 잠정적으로 미뤄졌다가 다시 재개된 것이다.


주민과의 대화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각과 공무원, 연천군의회 의원, 김광철 도의원, 청산 면장, 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 청산면의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6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청산면장의 인사말과 김규선 연천군수의 각 주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군정보고와 함께 역점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신속, 열린 행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청산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요청사항 33건 중 28건은 처리했으며 4건은 진행중에 있으며, 그 중 한 건에 대한 처리되지 못한 이유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규선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 광역도로망 조속 건설, 연천BIX(은통산업단지) 건설 등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주민과의 대화 자리는 매년 초 진행되며, 다음 주민과의 대화 일정은 30일 왕징면·미산면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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