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군남면 생활개선회 연찬회 개최

퀼트가방만들기, 업무보고, 임원선출 등

권미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1/07 [09:22]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군남면 생활개선회 연찬회 개최

퀼트가방만들기, 업무보고, 임원선출 등

권미영 기자 | 입력 : 2017/01/07 [09:22]
▲ 군남면 생활개선회 연찬회  '퀼트가방만들기'      © 권미영 기자
▲  군남면 생활개선회 연찬회      © 권미영 기자
▲ 군남면 생활개선회 연찬회  '퀼트가방만들기'      © 권미영 기자
▲  군남면 생활개선회 연찬회     © 권미영 기자
군남면 생활개선회 연찬회 동영상     © 권미영 기자

천군농업기술센터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군남면 생활개선회(회장 한희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3일 군남면에 위치한 참새방앗간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2016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의 봉사와 노고에 보답하는 뜻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군남면 생활개선회 연찬회는 지난 12월27일과 1월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마련되어 청산면의 생활개선회 회원이면서 퀼트강사로 활기차게 활동중인 최현희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퀼트가방 만들기’를 함께 하며 그동안 열심히 봉사한 회원들 스스로 위안을 하고 회원들 서로 격려를 했으며, 늘 봉사만 해오다가 오랫만에 자신들을 위한 시간을 즐기며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또, 군남면에 얼마 전에 오픈식을 한 ‘삼거리길모퉁이까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2017년의 새로운 계획들을 다지기도 했다.  

새해가 되어 1월 3일 ‘퀼트가방만들기’ 2회차 연찬을 갖고 퀼트가방만드는 방법을 서로서로 교환하고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여 가방을 완성해가는 성취감에 도취하기도 했다.

이어서 2016년 동안의 업무보고와 회원들의 격려의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바쁜 업무중에도 군남면생활개선회를 열심히 끌어오던 한희순 회장, 박진숙 부회장, 권미영 총무의 임기가 만료되어 인사를 나누고 임원을 새롭게 선출하여 회장에는 박진숙(남계리), 부회장 박경희(옥계리), 총무 김윤숙(선곡리)씨로 군남면 생활개선회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어 앞으로 군남면생활개선회의 행보와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준)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회장 이영옥)는 연천군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의 역할 증대에 따른 사회변화에 발맞춰 건전하고 진취적인 농촌여성을 육성하고자 다양한 교육과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전체 회원들 또한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기개발에 노력하며 지역의 곳곳에서 열정적으로 봉사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연천군에서 개최한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행사에서 먹거리 장터를 열어 20여일동안 전체 회원들이 교대로 나와 먹거리를 준비하여 행사의 방문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고, 지역의 군부대 신병들의 입․ 퇴소식 때의 차 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매년 이렇게 궂은일도 마다 않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도 진행하는 등 연천군생활개선회와 회원들의 열정적인 교육과 봉사는 꺼지지 않는 큰 횃불이 되어 연천군 구석구석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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