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6년근 인삼.홍삼을 활용한 선물용 간편떡교육」

6년근 인삼․ 홍삼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권미영 기자 | 기사입력 2016/12/18 [09:44]

연천군농업기술센터, ⌜6년근 인삼.홍삼을 활용한 선물용 간편떡교육」

6년근 인삼․ 홍삼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권미영 기자 | 입력 : 2016/12/18 [09:44]
▲ 연천군농업기술센터, ⌜6년근 인삼.홍삼을 활용한 선물용 간편떡교육」     © 권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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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농업기술센터, ⌜6년근 인삼.홍삼을 활용한 선물용 간편떡교육」     © 권미영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준)는 12월6일부터 매주 화요일 3회차로 ⌜6년근 인삼.홍삼을 활용한 선물용 간편떡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교육을 통해 연천군 농산물 소비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생활자원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인삼농가, 6차산업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았으며, 공고를 하자마자 바로 마감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금번 교육은 연천군의 특산품인 6년근 인삼과 홍삼의 소비촉진과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가공식품과 아이템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손쉽게 이용 가능한 메뉴개발을 위해 목적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쌀 활용 가공’, ‘우리지역 6년근 인삼을 활용한 쌀 요리 개발’, ‘상품 포장 등 아이디어 상품화 교육’이며, 첫날은 인삼찰떡, 홍삼미니케이크를 만들어 상품포장까지 실습하였고, 두 번째 날은 ‘인삼약식을 만들어 다양한 용기를 선택해서 보기 좋게 포장하여 상품화 과정까지 실습하였고, 마지막으로 홍삼호두양갱, 홍삼찰보리빵을 만들 예정이다.  

25명의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떡도 빵에 뒤지지 않을 만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맛있고, 보기에도 좋고,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고 포장용기 선택 등 포장기술도 배워 아이디어를 상품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가며,  활기찬 분위기와 적극적인 자세로 각자 살림의 노하우를 발휘하며 재료선택, 재료손질, 주의사항 등 꿀팁들을 습득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   

연천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7시간이 넘어 농산물들의 조직이 치밀하고 각 유효성분들의 함량이 높으며 저장성이 좋다고 한다.

연천의 인삼은 400ha 가량의 면적에서 재배되며 다른 지역에서 재배하기 어렵다고 하는 훌륭한 품질의 6년근 인삼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  

한편, 12월 21일에는 장남면에 ‘통일바라기명품인삼아트밸리조성사업장오픈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며, 그동안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었던 ‘6차산업인삼가공상품화 전통주 기초반교육’, ‘6년근 인삼을 활용한 인삼음료 및 디저트 개발 상품화 교육’ 등과 함께 이번 교육도 접목하여 연천군의 쌀과 6년근 인삼․ 홍삼의 소비촉진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떡솔솔 홈스쿨의 최봉선 강사는 당초 플로리스트 활동을 하다가 떡요리 지도사로 변신하여 포천, 연천 등 여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성공 모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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